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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유죄판결 아니다"…재판 준비에 총력

송욱 기자 songxu@sbs.co.kr

작성 2017.02.17 09:39 수정 2017.02.17 11:15 조회 재생수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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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과 관련해 재판을 통해 진실을 규명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삼성은 오늘(17일) 취재진에 문자메시지로 발송한 '이재용 부회장 구속에 대한 삼성의 입장' 자료에서 "앞으로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가 유죄판결은 아니다"라며 "이 부회장의 무죄를 입증하는 데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삼성은 여러 차례 입장자료를 내고 박근혜 대통령 측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 등 각종 의혹을 반박해왔습니다.

삼성물산 합병과 관련한 순환출자 해소,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특혜 의혹, 중간금융지주회사법 로비 의혹 등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법정에서 이 부회장의 구속이 확정되면 삼성은 전례 없는 총수의 '옥중 경영' 사태에 직면하게 됩니다.

최악의 상황은 막기 위해 삼성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의 성열우 사장이 이끄는 미래전략실 법무팀을 중심으로 재판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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