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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출전' 토트넘, 유로파리그서 '충격 패'

손흥민이 교체출전한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벨기에의 중위권 팀 겐트와 원정경기에 최정예 멤버를 투입했지만, 소득이 없었습니다.

후반 3분 해리 케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튀면서 운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득점 없이 맞선 후반 14분 토트넘 수비진이 한 번에 무너지며 겐트의 페르베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졌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진 못했습니다.

지난 주 리버풀에게 2대0으로 완패한 뒤 분위기 전환을 노렸던 토트넘은 이로써 충격적인 2연패에 빠졌습니다.

32강 2차전은 1주일 뒤 토트넘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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