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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면접] 안철수는 '토라진 소년'?…"잘못 알려진 부분 많다"

[대선주자 국민면접] - 안철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잘 삐친다는 이미지가 있다. 토라진 소년 같다'는 질문에 "사실과 잘못 알려진 것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어제(15일)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해 자신에 대해 세간에서 바라보고 있는 이미지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안 전 대표는 2015년에 문재인 전 대표가 집으로 찾아갔을 때 문전박대했던 것과 2016년 12월 측근인 김성식 의원이 국민의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패배했을 때 소식을 끊고 칩거했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이 질문들에 대해 "각각이 사실은 다 잘못 알려진 것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정치인으로 설명 책임이 중요하다고 봤을 때 그 부분 역량을 키워야 되는 부분들이 많구나"라고 느꼈다면서도 "그런데 사실과 다른 부분들을 충분히 제대로 못 알린 거다"라고 자신에 대한 평가를 반박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거의 매달 기자회견을 통해서 자유롭게 질문받고 생각을 밝히고 있다"면서 "제가 더 노력할 부분들이 많은 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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