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펑튀기] 포스코 임원 퇴출 지시 논란…권오준 회장은 꼭두각시?

SBS뉴스

작성 2017.02.14 17:54 조회 재생수156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 '펑 튀는 기업뉴스'

<앵커>
SBSCNBC가 선보인 화제의 코너죠. 펑 튀는 기업뉴스 일명 '펑튀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손석우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펑튀기는 온라인상에서 뉴스로 화제가 된 기업들의 순위와 뉴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생각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SBSCNBC와 빅데이터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동조사하고 있습니다

2월 둘째주 화제성 순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삼성전자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군요. 엔씨소프트가 4위에 올라온 것은 처음인 것 같은데요.

<기자>
6위부터 10위 사이에 이마트, KB금융이 진입한 것도 지난주 순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기업 화제성 순위(2월 2주차)

1위 - 삼성전자
2위 - LG전자
3위 - 현대자동차
4위 - 엔씨소프트
5위 - 기아자동차

6위 - SK하이닉스
7위 - 이마트
8위 - SK텔레콤
9위 - KB금융
10위 - KT

<앵커>
순위별 주요 뉴스들 살펴볼까요?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관련 뉴스였군요.

<기자>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과거 저가의 박리다매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삼성전자와 평균 가격이 비슷해 질 정도로 고급화를 추구하며 삼성전자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였습니다.

<앵커>
중국 스마트폰과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경쟁력 비교가 핵심인 것 같은데..네티즌들 반응이 궁금합니다. 볼까요?

◇ 1위 삼성전자

[중국폰, 평균 가격 삼성폰과 비슷]

- 직접 사봐라. 한국폰이 별차이 없이 얼마나 비싼지
- 중국폰 플래그쉽 23만원주고 샀다..문제없고 쓰기편하다
- 한국폰은 여러모로 경쟁력 떨어진거 같다

- 중국폰 비추! 서비스 센터 없고 있어도 시간 오래걸린다
- 가격·품질 다 삼성을 이길 수 없다
- 화웨이, 오포 등 중국폰에 삼성·LG 부품 들어갑니다

<앵커>
댓글에서 갑론을박이 치열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하지만 인식 저변에 중국 스마트폰에 대한 경계심이 뭍어난다고 볼 수 있겠네요.

<기자>
다음 기사는 4위를 차지한 엔씨소프트입니다.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가 하청업체에 캐릭터상품과 그래픽 제작 등을 맡기면서 계약서를 쓰지 않은 것이 적발돼 카카오에는 시정명령을, 엔씨소프트에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1100만원이 부과됐다는 소식이었습니다.

◇ 4위 엔씨소프트

[계약서도 안쓰고 일감 맡겼다 '제재']

- 굴지의 IT 기업이 XXXX 짓을 하네
- 자취생 월세 보증금 수준의 과징금
- 솜방망이 제재하는 정부가 더 문제

<앵커>
네티즌들은 과징금 1100만 원이 너무 적다고 불만을 드러내는 것 같군요. 10위권 밖에서는 주목해볼만한 뉴스가 있나요?

<기자>
97위를 차지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입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으로부터 "청와대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을 도와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단독보도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마무리 과정의 일환이었고, 특검은 청와대 지시로 금융위가 상장 규정을 개정하는 등 조직적 지원이 있었다고 보고 있다고 기사에서는 전하고 있습니다.

◇ 97위 삼성바이오로직스

["청와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도왔다"]

- 뇌물의 댓가가 이 정도인데 어찌 돈 로비를 안할까
- '3년 연속 적자' 적용하면 상장할 수 있는 바이오 회사 없다
- 주식하는 분들 알겠지만 상장할 때 말들이 많았습니다

- 의혹 보도인데 확정인냥 적었네
- 이런 사업은 국가주도로 밀어줘야 하는게 마땅하다
- 도왔건 안 도왔건 내재가치 평가는 하자 없다고 본다

<앵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라는 반응부터 '과도한 발목잡기'라는 반응까지 갑론을박이 치열하군요. 이번에는 피플 화제성 순위를 볼까요.

<기자>
1위는 역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었고요. 연임에 성공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2위였습니다.

<앵커>
이기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 장충기 사장 등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인물들이 순위권에 포진돼 있군요. 서정 CJ CGV 사장,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새롭게 등장한 인물들이네요.

◇ 피플 화제성 순위(2월 2주차)

1위 - 이재용(삼성전자)
2위 - 권오준(포스코)
3위 - 황창규(KT)
4위 - 박삼구(금호아시아나)
5위 - 이기우(GKL)

6위 - 장충기(삼성전자)
7위 - 제임스김(한국GM)
8위 - 서정(CJ CGV)
9위 - 정우진(NHN엔터테인먼트)
10위 - 최종식(쌍용자동차)

<앵커>
이 가운데 어떤 인물뉴스 살펴봐야 할까요.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 관련 뉴스입니다. 기사에서는 권 회장과 안종범 당시 경제수석의 문자 메시지 송수신 내용을 전하고 있는데요.

권 회장은 2015년 8월 말 안 전 수석에게 "강모 박사는 9월 1일부로 사직하며, 민모 박사는 다음 정기인사 시 조치하겠습니다"라고 보고했습니다.

기사에서는 이런 문자메시지 내용이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근무 이력을 가진 임원들의 퇴직 인사조치 등이
의심되는 대목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 2위 권오준(포스코)

[안종범, 임원 퇴출 지시…권오준 "조치하겠다"]

- 권 회장도 허수아비였네
- 정치놀음에 더이상 기업 끌어들이지 마라
- 혁신하고 참신한 젊은이로 물갈이 하고 정치 눈치보지마라

<앵커>
권 회장에 대한 비판도 비판이지만 정권에 휘둘리는 포스코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펑 튀는 기업뉴스 펑튀기 지금까지 손석우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SBSCNBC 손석우 기자)
선거 주요 뉴스를 한눈에! 제 19대 대통령 선거 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