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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아주 특별한 메뉴…'벌레 초콜릿'

[이 시각 세계]

오늘(14일)은 초콜릿으로 사랑을 전한다는 밸런타인데이입니다.

일본의 한 바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아주 특별한 메뉴를 내놨다고 하는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이 여성이 든 잔에 큰 벌레가 붙어 있는 게 보이시죠.

그런데 이 여성,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너무나도 즐거워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 역시 컵에 벌레가 여기저기 붙어있는 이곳에서 아주 즐겁게 칵테일을 마시고 있습니다.

사실 이 벌레는 일본의 한 바에서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내놓은 특별 메뉴라고 합니다.

이렇게 벌레가 들어간 초콜릿 메뉴도 있습니다.

이게 태국에서 수입한 태국물장군이라는 벌레인데, 손님들은 벌레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이곳이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특이한 이벤트를 연 건 22살 시노하라 유타 씨입니다.

곤충을 일본의 대체 식량 문화로 홍보하고 있다고 하네요.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로 벌레를 먹는 게 사람들한테는 얼마나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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