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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탄핵 인용" 강한 촉구…최종 목적지는 헌재

이세영 기자 230@sbs.co.kr

작성 2017.02.11 20:41 조회 재생수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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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촛불집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청와대로 향하던 참가자들이 이번엔 헌법재판소 앞으로 가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보죠.

이세영 기자, 촛불 행진 대열이 어디쯤 도착했습니까?

<기자>

30분 전쯤에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 집회 참가자들이 모인 모습 전해 드렸는데, 지금은 촛불 행진 대열이 제가 서 있는 이곳 안국동 사거리를 지나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안국역이 있는데 오늘(11일) 행진의 최종 목적지입니다.

여기서 5분만 걸어가면 헌법재판소가 나옵니다.

강추위 속에서도 집회 참가자들은 큰 목소리로 2월 탄핵, 특검수사 연장을 외치고 있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청와대, 헌재 방면, 총리공관 이렇게 세 방향으로 행진이 진행됐었는데, 오늘은 시민들이 일제히 헌법재판소로 향하고 있습니다.

헌재의 빠른 탄핵 인용을 강하게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지금 참가자들의 절반가량은 안국역 쪽으로 속속 도착하고 있고, 나머지 절반은 아래쪽에 있는 종로 1가, 종로 2가 사거리를 거쳐서 모이게 됩니다.

잠시 뒤 참가자들이 다 모이면 자유 발언 시간을 갖고, 9시쯤에는 정월 대보름 맞이 박 대통령 즉각 퇴진, 탄핵 즉시 인용을 바라는 소원을 담은 종이를 태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한문에서 진행됐던 탄핵 반대를 요구하는 단체의 집회와 행진은 오후 7시 20분쯤 마무리됐고, 지금은 일부 참가자들만 남아 탄핵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윤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