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담배 수출-수입액 '역대 최고'…20.8% 성장

[경제 365]

지난해 담배 수출액과 수입액이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1.1% 늘어난 10억 1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액 역시 1년 전보다 20.8%나 늘어난 4억 1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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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다음 달 8일부터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5천 원의 계좌유지수수료를 부과합니다.

계좌유지수수료는 매월 말 누적 거래 잔액이 1천만 원 미만인 고객에 대해서만 부과되고, 시행일 이전에 이미 거래가 있는 기존 고객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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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일과 퇴직 날짜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부족한 노후자금을 예측하고 성향에 맞는 연금상품을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9일)부터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에서 연금저축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파인에 접속해서 '연금저축 어드바이저'를 클릭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연금저축 설계 시작하기, 전문가에게 상담받기, 유용한 연금저축 정보보기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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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를 대신해 특허심판이나 소송을 직접 대리해 주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의 법률구조 건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의 법률구조 건수는 109건으로 1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합의금을 주고받고 소송을 취하하거나 승소한 비율도 93.3%에 달해서 소송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영세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특허청은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