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발 인천행 진에어 여객기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고 출발이 7시간가량 지연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7일) 오후 10시 40분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 예정이었던 진에어 여객기 LJ004편 기체 꼬리 부분에서 연기가 발생해 객실 안까지 퍼졌는데요, 당시 여객기는 출발 준비를 마치고 이륙 대기 상태였습니다. 객실에 퍼진 연기로 승객 39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진에어 측은 “보조 동력장치에서 새어 나온 기름이 전기장치 열기로 인해 승화하면서 연기가 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에어 항공기 연기로 인한 승객 대피 소동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어제 (7일) 오후 10시 40분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 예정이었던 진에어 여객기 LJ004편 기체 꼬리 부분에서 연기가 발생해 객실 안까지 퍼졌는데요, 당시 여객기는 출발 준비를 마치고 이륙 대기 상태였습니다. 객실에 퍼진 연기로 승객 39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진에어 측은 “보조 동력장치에서 새어 나온 기름이 전기장치 열기로 인해 승화하면서 연기가 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에어 항공기 연기로 인한 승객 대피 소동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