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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한항공·흥국생명, 최하위팀 제물로 선두질주

프로배구 남녀부 선두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이 나란히 최하위 팀을 제물로 삼아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승점 3을 추가한 대한항공은 2위 현대캐피탈과 격차를 7점으로 벌렸습니다.

용병 가스파리니가 76.19%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양팀 합해 최다인 18점을 올렸고, 김학민과 정지석도 나란히 13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습니다.

최하위 OK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대한항공과 5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는 수모를 맛봤습니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선두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승점 49를 기록하며 2위 IBK기업은행과 격차를 7점 차로 벌렸습니다.

용병 러브가 양팀 합해 최다인 19득점을 기록했고, 센터 김수지는 블로킹 5개를 포함해 17점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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