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경기도 동탄신도시의 대형 주상복합건물 부속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동탄 66층 초고층 건물 부속상가 화재…4명 사망

2. 불은 한 시간 만에 꺼졌지만, 인명 피해는 컸습니다. 유독가스가 순식간에 가득 찼고, 경보음을 듣지 못해 대피가 늦었다는 증언도 잇따랐습니다. 피해가 컸던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 순식간에 퍼진 엄청난 연기…인명피해 컸던 이유

3. 김영재 원장 부인 박채윤 씨가 구속 이후 특검에 소환된 뒤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결국, 정상으로 판명됐지만, 조사를 받진 않았습니다. 김영재 원장의 세월호 당일 진료 차트 서명은 필적 감정 결과 판독 불가 나타났습니다.
▶ 특검 나온 박채윤, 호흡곤란…병원서 정상 진단

4. 특검이 확보해야 할 문건이 많다며 청와대 압수수색을 다시 시도할 방침입니다. 특검의 승인 요청을 사실상 거부한 황교안 권한대행은 추가 입장표명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靑 압수수색 영장 시한 28일까지…"압박 계속"

5. 14차 주말 촛불집회가 탄핵심판의 인용을 촉구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친박단체들은 대한문 앞에서 탄핵 기각과 특검 해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 항의…"2월에는 탄핵하라"

6. 서울 한강 변에서 발견된 야생조류의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확진으로 드러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거리에서 새를 피해야 하는 건지, 대책은 어떤 건지 알아봤습니다.   
▶ 한강서 AI 감염 폐사체 발견…철새 접촉 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