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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해보험, 삼성화재 격파

프로배구 V리그에서 KB손해보험이 토종 공격수 이강원의 활약으로 삼성화재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손해보험은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대 1(22-25 25-18 25-21 25-22)로 제압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아르투르 우드리스가 25득점으로 KB손해보험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김요한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이강원도 17득점(공격 성공률 71.4%)을 올리며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7개 팀 중 6위인 KB손해보험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5위 삼성화재의 바쁜 길목에 고춧가루를 뿌렸습니다.

삼성화재는 이 경기에서 이겼더라면 4위 한국전력(승점 45)을 2점 차로 추격할 수 있었지만, 2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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