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정진운 오빠아아아"…정진운에 푹 빠진 할리우드 배우

'웅앵웅 초키포키' 돌풍을 일으켰던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최근 트위터에서 가수 정진운을 소환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미국 배우 토마스 맥도넬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정진운 오빠...오빠..오빠아아아아아'라는 글을 올려 리트윗 1만 8천여 개를 넘기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평소 알 수 없는 한국어를 트위터에 올려 '한국어 수집가'로 불리는 토마스 맥도넬이 이번에는 가수 정진운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글을 올린 겁니다.

이에 트위터에서 댓글을 잘 달아주기로 유명한 정진운은 "하이 토마스"라고 재치있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토마스 맥도넬은 평소 "웅앵웅 초키포키", "사심 듬뿍", "님들 느긋하게 놀다 와도 될 듯"이라는 등 각종 한국어를 트위터에 올리며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토마스의 트윗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알고 보니 한국어를 잘하는 것 아니냐" "토마스 정진운에 입덕한거냐"라는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한편 토마스 맥도넬은 영화 '다크 섀도우' '데블 핸드' 등의 작품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트위터 ThomasMcDonell/ 2AMjinwoon)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