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에서 어제(2일) 오전 5층짜리 연립주택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 9명이 매몰됐는데, 63세 여성이 붕괴 14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이 여성은 붕괴된 건물 더미 속에서 간신히 딸과 통화를 할 수 있게 돼 매몰된 자신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었던 겁니다. 붕괴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5명은 숨진 것으로 파악됐고 아직 실종자 3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기적적인 소식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 김수영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취재 : 김수영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