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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어디서 많이 보던 물건인데?…'발상의 전환'이 주는 힘

[뉴스pick] 어디서 많이 보던 물건인데?…'발상의 전환'이 주는 힘
브로콜리는 나무를, 알약은 샌드백을 닮았다는 상상을 해보신 적 있나요?

이런 기발한 상상력으로 예술 작품을 만드는 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은 미니어처에 세상을 담은 일본 작가
일본의 사진작가 다나카 타츠야 씨는 일상 속 물건이 자연과 굉장히 닮았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미니어처 인형들을 조합해 계산기 디스플레이는 온천으로, 스테이플러 심은 도시 건물로 탈바꿈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던 일상품을 새롭게 변신시켰던 겁니다.
작은 미니어처에 세상을 담은 일본 작가
작은 미니어처로 표현한 소인국은 금세 유명해졌고, 현재 다나카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62만 명이 넘는 팔로워가 모여 있습니다.

그는 작품들을 모아서 개인전을 열고, 달력으로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작은 미니어처에 세상을 담은 일본 작가
다나카 씨는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 번쯤은 해 봤을 것이다. 매일 접하는 일상은 우리에게 재미있는 영감을 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기획:한수아, 사진 출처=인스타그램 tanaka_tats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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