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박 대통령이 보수 논객과 한 인터넷 방송 인터뷰가 논란입니다. 국정농단 보도 등에 대해 기획설을 제기했지만,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탄핵 사유인 재단 강제 모금은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 국정농단 '사전기획설' 제기…근거는 못 댔다

2 정치권은 대통령이 검찰 수사와 헌재 변론에는 나오지 않고 해명성 인터뷰만 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난했습니다. 새누리당도 부적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민심과 거꾸로" 새누리도 비판한 대통령 인터뷰

3. "기밀은 유출하지 않았다. 탄핵 반대 집회가, 촛불집회의 2배다"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한 주장입니다. 과연 사실인지 <사실은 코너>에서 따져봤습니다.
▶ [사실은] 개입 없다더니 "있었다"…자기 모순에 빠진 대통령

4. 최순실 씨 변호인단이 특검 수사과정에서 폭언과 인권 침해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검은 조목조목 반박하며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최순실 측 "강압수사 받았다"…특검, 조목조목 반박

5. 특검이 대통령 수사를 앞두고 박 대통령에 대해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순실 씨가 블랙리스트 인사 선정과 문체부 공무원 일괄사표 등에 관여했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 범죄 혐의 '블랙리스트' 추가…"최순실도 공범"

6. 대선주자 연속 대담, 오늘(26일)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출연합니다. 반 전 총장이 내건 정치교체에 대해 들어보고 강점과 약점도 분석합니다.
▶ 반기문 "링컨형 리더십으로 정치 문화 바꾸겠다"

7.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정권교체에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바른 정당의 유승민 의원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 박원순 전격 불출마…유승민 공식 출마 선언

8.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눈·비가 내리는 곳이 많아서 귀성길 정체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귀성길에 '눈·비' 곳곳 정체…내일 오후 풀린다

9. 국내 절도단이 일본 쓰시마섬에서 불상 2점을 훔쳐 나왔는데 법원이 이 중 한 점을 일본이 아닌 국내 사찰에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 왜구가 훔쳐간 것이라 판단했는데, 일본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 "왜구가 약탈한 불상, 부석사 돌려줘라"…日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