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프로농구 '특급 신인' 이종현, 25일 삼성 상대로 데뷔전

올 시즌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모비스에 지명된 이종현이 오는 25일 울산에서 열리는 삼성과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릅니다.

경복고와 고려대 출신인 이종현은 드래프트 2, 3순위인 SK 최준용, 전자랜드 강상재와 함께 올해 신인 '빅 3'라는 평을 들은 선수입니다.

하지만 대학교 재학 시절 입은 오른발 피로골절 때문에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지금까지 치료와 재활, 훈련에만 매달려 왔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성인 국가대표에 뽑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도 힘을 보탠 이종현은 이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도 도전하는 등 앞으로 한국 농구의 골밑을 책임질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모비스는 이종현이 가세하면서 중상위권 순위 경쟁에서 한층 힘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