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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부시 전 美 대통령, 우비 입으려 '고군분투'

현지시각으로 지난 20일,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진행됐는데요, 한 취임식 참석자의 독특한 모습이 사진에 담기면서 취임식의 주인공보다 더 주목받은 이른바 '신스틸러'로 급부상했습니다.

<오!클릭> 두 번째 검색어, '외로운 싸움'입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43대 미국 대통령, 조지 W 부시입니다.

사진 속 부시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도중 비가 내리자 비닐 우비를 입으려 하는데요, 뜻대로 되지 않는 우비를 입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겁니다.

우비와 벌인 그의 외로운 싸움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빼앗으면서, "우비 1점, 부시 전 대통령 0점" "최악의 하루였지만 적어도 부시가 우비 입는 모습은 볼 수 있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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