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전 장관의 구속과 사퇴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23일) 대국민 사과를 할 계획입니다.
송수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대국민 사과를 발표합니다.
문체부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국장과 과장급 인사를 실시해 조직 재정비와 안정화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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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오늘 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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