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25분쯤 지하철 1호선 인천 방향 코레일 열차가 동력 장치 이상으로 제기동 역과 신설동역 사이에 15분가량 멈춰 섰습니다.
열차는 긴급 복구를 마치고 8시 50분쯤 다시 신설동역에 도착했는데, 또다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 700여 명이 내려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폭설 때문에 열차 운행 센서에 문제가 생긴 것 으로 보인다며, 차량기지에서 정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