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을 시작한 서울 사당역과 광명역 간 셔틀버스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사당~광명역 KTX 셔틀버스가 운행을 시작한 지 7일 만인 지난 17일 누적 이용객이 5천 명을 돌파했다고 코레일은 밝혔습니다.
KTX 셔틀버스는 사당역을 5~1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 15~20분 만에 광명역에 도착합니다.
기존 사당역에서 광명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정도 걸린 것에 비해 이동시간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