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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총지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직권을 남용한 구체적인 증거를 특검이 확보했습니다. 부산영화제가 세월호 사건을 다룬 영화 '다이빙 벨'을 상영하자 예산 전액 삭감을 지시한 겁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김기춘 "부산국제영화제 예산 전액 삭감해라" 지시

2. 우수성을 인정받은 예술가나 단체도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청와대가 나서서 예산 지원을 막은 사실이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블랙리스트 관련 피의자로 특검에 소환된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에 대해서는 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 [단독] "우수한 작품" 거듭 보고에도…靑 "지원 절대 안 돼"

3.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이후 독일에서 최순실 씨를 만나 우회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한 사실이 특검에서 확인됐습니다. 이른바 '함부르크 프로젝트'인데 SBS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국정농단 불거지자…삼성, 더 은밀하게 '지원 약속'

4. 박 대통령이 안종범 전 수석을 통해 삼성 합병에 반대한 국민연금의 전문위원들을 경질하라고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특검은 다음 달 초까지는 대통령을 대면 조사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 [단독] 대통령이 콕 찍어 "합병 반대자 잘라라"…기록 포착

5. 헌법재판소가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 수첩 일부를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증거로 채택했습니다. 이게 왜 중요한지, 왜 일부만 채택했는지 짚어봅니다.
▶ '안종범 업무수첩' 일부, 물적 증거로 채택…중요한 이유는

6. 덩샤오핑의 딸 덩룽이 중국 민간 외교 기구 부회장 자격으로 박 대통령을 만나러 방한할 당시 덩룽이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정부가 성형시술 일정을 끼워 넣은 것으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중국 진출을 앞둔 김영재 원장에게 특혜를 주려고 벌인 일입니다.
▶ [단독] 대통령 만나러 온 해외 VIP에…성형시술 끼워 넣기

7. 대선주자 연속 대담, 오늘(17일) 안희정 충남지사가 출연합니다. 안 지사의 강점과 약점을 짚어보고 현안에 관한 입장도 들어봅니다.
▶ 안희정 "실제 페이스메이커는 문재인"…말에 담긴 뜻은

8. 지난해 10월 필리핀에서 납치된 50대 한국인 사업가가 필리핀 전·현직 경찰관들에게 살해된 거로 확인됐습니다. 교민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 필리핀 경찰관들이 한인 살해…증거인멸 위해 시신 화장

9. 경기도 도의원들이 독도에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자 일본이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망언을 하며 시비를 걸고 나섰습니다.  
▶ 日, '독도 소녀상' 건립 추진에…"독도는 일본 땅"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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