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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번, 바이에른 뮌헨과 2018년까지 재계약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출신 아리언 로번이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2018년까지 뛰게 됐습니다.

영국 매체 BBC 등 외신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는 로번이 1년 더 계약을 연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로번은 뮌헨에서 9년간 뛰게 됐습니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2,400만 파운드, 342억 원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로번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52경기에 나와 82골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3경기에서 21골을 기록했습니다.

로번은 바이에른 뮌헨에는 뛰는 동안 5번의 리그 우승과 4번의 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클럽 월드컵 우승 등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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