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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낭만닥터’ 유연석♥서현진, 연적 등장에도 애정 충만…"사랑해요"

‘낭만닥터 김사부’ 강동주와 윤서정에게 연적이 등장했지만 이들의 사랑은 굳건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마지막 회에서는 도인범(양세종 분)과 우연화(서은수 분)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도인범은 우연화에게 훈계를 하다 박은탁(김민재 분)과 언성을 높였다. 자꾸만 싸우는 두 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한 동주와 서정은 인범과 연화에게 애정관계인지 캐물었고, 결국 이들은 각각 서정과 동주를 좋아한다고 고백해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놀란 동주와 서정은 서로를 찾아 “누구를 좋아하는지 알았다”며 서로의 이름을 공개했고, 놀람을 금치 못했다. 동주는 “그 자식 완전 미친 거 아니에요?”라며 적수에서 연적까지 된 인범을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주는 서정에게 “혹시 이거 우리 사이에 문제가 되는 거냐”고 물었고, 서정은 “아니, 전혀”라며 연적 등장에도 전혀 문제없는 굳건한 사랑을 확인했다. 이에 동주도 “사랑해요”라고 화답해 달콤한 장면을 완성했다.

한편, 지난 세달간 안방극장을 달궜던 ‘낭만닥터 김사부’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17일에는 '번외편'이 방송되며, 후속으로는 지성이 주연을 맡은 ‘피고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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