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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와 횡령, 위증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 여부가 모레(18일) 결정되는 가운데 삼성은 "대가를 바라고 지원하진 않았다"며 법원에서 다투겠다고 했습니다.
▶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국가 경제보다 정의"

2. 특검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430억 원대 뇌물을 준 혐의를 적용하면서 돈을 받은 대상이 박 대통령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는 이익을 공유하는 공동체로 봤고, 상당 부분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 "대통령-최순실, 이익 공유 관계" 못 박은 특검

3. 국민연금의 삼성합병 찬성 결정은 박 대통령 지시로 이뤄진 사실을 특검이 확인했습니다. 구속기소 된 문형표 당시 복지부 장관의 진술을 통해서입니다. 특검수사는 박 대통령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 "국민연금의 삼성 합병 찬성, 대통령이 직접 지시"

4. '어제 일도 기억 못 한다, 증거 있느냐? 너무 나가신다.' 최순실 씨가 탄핵심판 변론에서 한 말입니다. 그동안 모르쇠로 일관한 모습을 보인 것과 달리, 오늘은 공격적인 태도로 반문하며 언성을 높였습니다.
▶ 최순실, 취재진 나가자 돌변…"증거 있나" 반격

5. 가슴 성형 보형물이 파열돼 모유를 통해 아기가 먹었다는 SBS 보도 이후 보건 당국이 오늘 해당 병원을 현장 조사했습니다. 수술 영상을 분석한 결과, 실리콘이 모유에 섞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를 내놨습니다.
▶ 수술 영상 보니…"보형물 모유에 섞인 것, 거의 확실"

6. 소득은 제자리지만 각종 물가는 오르는 등 팍팍한 살림살이 때문에 적금이나 보험을 깨는 가구가 늘고 있습니다. 반면 요행수를 노리는 로또 판매는 지난해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 팍팍한 살림에…적금 깨고, 로또 사며 버틴다

7. 8시 뉴스의 대선주자 릴레이 대담, 오늘은 안철수 국민의당 前 대표가 출연합니다. 안 전 대표의 강점과 약점을 짚어보고, 연대와 완주에 대한 생각도 직접 들어봅니다.
▶ 안철수 "대선 후보 된다면, 나와 문재인의 대결 될 것"

8.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사드 배치를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처음 밝혔습니다. 결정은 차기 정부에서 하고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중도층을 잡기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  
▶ 사드 놓고 갈린 대선 주자들…한눈에 보는 입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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