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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삼성이 최순실 씨의 딸을 지원한 사실이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증거인멸을 위해서 공모한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SBS가 확보했습니다. 박원오 전무가 최순실에게 보낸 이메일에는 지원한 말을 처분하고 이야기가 퍼지기 전에 싹을 자르자고 삼성이 제안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삼성 "정유라 지원 소문, 싹 자르자"…이메일 입수

2. 이재용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독대 자리에서 최순실 측 자금 지원 계획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부회장은 대통령이 준 이 문서를 회사에 전달만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내일(16일)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단독] 이재용 "대통령이 준 계획안, 나는 전달만 했다"

3.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이번 주 특검에 소환됩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실체와 청와대 개입 여부를 규명하는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특검, 김기춘·조윤선 이번 주 중에 각각 소환

4. 50년 전통의 전남 여수 수산시장에서 불이 나 시장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설 대목을 앞두고 특수를 기대했던 상인들이 망연자실해 하고 있습니다.
▶ 30초 만에 번진 불…50년 전통 여수 수산시장 '잿더미'

5. 타이완을 여행하던 한국인 여성 2명이 현지 택시기사에게 성폭행당했습니다. 택시기사가 건넨 요구르트를 마신 뒤 의식을 잃은 한국 여성들의 혈액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 타이완 택시기사, 한국 여성 관광객 2명 '수면제 성폭행'

6. 오늘 서울이 영하 11.5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홍천은 영하 20.7도까지 곤두박질쳤고, 낮에도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을 맴돌았습니다.  
▶ 홍천 -20.7도 최강 한파…내일 오전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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