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파동으로 인한 달걀 부족 사태가 이어진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생산된 달걀 100톤, 150만 개가 오늘(14일)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내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모두 3백 톤이 더 수입될 예정입니다.
미국산 달걀은 국내에서 많이 팔리던 갈색 달걀과 달리 흰색이며, 변질 여부와 미생물 검사 등을 거쳐 다음 주말쯤 시중에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마트는 21일쯤부터 전국 100여 곳 점포에서 미국산 달걀을 팔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