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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무서워요" 출산을 포기하는 사람들

[SBS 뉴스토리] “아이 낳기 무서워요” 출산을 포기하는 사람들

생산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인구 절벽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정부는 수많은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청년층의 결혼·출산 기피 현상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 모 씨는 결혼 6년 차 되던 지난해에 부모와 처가 식구들 몰래 정관수술을 받았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출산 포기를 결정한 이후, 확실한 피임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이 모 씨 외에도 같은 이유로 비뇨기과를 찾는 젊은 층이 증가했다.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이들을 일컫는 ‘삼포 세대’ 무엇이 이들에게 젊은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인생의 즐거움을 포기하게 한 것일까?

이번 <뉴스토리>는 이들의 입을 통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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