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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국민과 소통 VS 속 빈 강정…국조특위 사실상 마지막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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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가 활동 기간 연장 없이 사실상 15일 활동을 종료합니다. 

국조특위는 지난 11월 30일 첫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2번의 기관보고와 7차례의 청문회를 진행하는 한편, 서울과 남부구치소에서 현장청문회를 시행했습니다. 김성태 위원장은 “일반 국민과 네티즌 수사대의 실시간 참여 및 제보로 모르쇠로 버티던 후안무치한 일부 증인들로 하여금 결국 증언을 번복시키게 했다”며 국조특위 활동을 높이 평가했지만, “최순실 없는 최순실 청문회”였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마지막 전체회의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청문회 위증 혐의로 고발하는 등 불출석 증인 35명에 대해 국회 모욕죄와 위증죄 등의 혐의로 무더기 고발했습니다.

수많은 ‘말·말·말’을 탄생시켰던 국조특위의 마지막 전체회의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어아름 / 편집 : 김준희 / 영상 취재 : 배문산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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