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삼성그룹의 뇌물수수 의혹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된 이재용(49)삼성전자 부회장이 밤샘조사를 받고 오늘(13일) 아침 귀가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취재진이 '혐의를 인정하느냐', '충분히 소명했느냐' 등 여러 질문을 했지만, 이 부회장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대기 중이던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이 부회장은 전날 오전 9시 30분께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해 22시간 넘게 '마라톤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귀가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엄민재 / 영상취재: 최대웅 / 편집: 김준희
(SBS비디오머그)
현장에 있던 취재진이 '혐의를 인정하느냐', '충분히 소명했느냐' 등 여러 질문을 했지만, 이 부회장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대기 중이던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이 부회장은 전날 오전 9시 30분께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해 22시간 넘게 '마라톤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귀가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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