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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홍상수-김민희, 함께 작품 준비…관심 '후끈'

불륜설로 논란이 됐던 영화감독 홍상수 씨와 배우 김민희 씨의 신작 촬영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클릭> 세 번째 검색어, '공(公)과 사(私)도 함께'입니다.

지난해 불륜설 이후 나란히 자취를 감췄던 홍상수 씨와 김민희 씨가 서울 모처에서 함께 지내면서, 홍 감독의 21번째 신작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영화관련 매체는 "영화 스태프들이 두 사람의 거처에 식사를 챙겨주러 가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영화계 안팎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과 사를 함께하는 두 사람의 근황에 대해 다시 한 번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12월, 아내와 이혼 조정에 실패하면서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데요, 누리꾼들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제목을 패러디해 '지금도 틀렸고 그때도 틀렸다'는 조롱 섞인 반응과 함께 '부인이 제일 가엽다'는 등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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