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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맥도날드 본사 VS 가맹주 싸움에 직원들만 새우 등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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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문을 닫은 맥도날드 서울 마포구 망원점 소속 직원들이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 맥도날드 측은 망원점 가맹주가 그동안 로열티 7억 원과 직원 임금 및 퇴직금 5,000여만 원을 미지급한 것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1일, 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가맹주는 인근 직영점 때문에 매출에 타격을 입었고, 본사가 사업 계좌를 압류해 직원들 임금을 못 준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계약해지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망원점 직원 60여 명이 현재까지 한 달 임금 및 퇴직금 5,000여만 원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 맥도날드는 "직원들이 밀린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조치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망해버린 망원점 꾸미기를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알린 피해 직원들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화강윤 / 구성 : 어아름 / 편집 : 박혜준 / 영상 취재 : 정상보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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