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12가지 흐름…'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FunFun 문화현장]

<앵커>

새로 나온 책을 유영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 케빈 켈리 지음 / 이한음 옮김 청림출판]

마치 물리법칙처럼 거스를 수 없는 미래기술의 12가지 흐름을 키워드로 제시합니다.

저자는 이 흐름이 적어도 30년 동안 이어질 추세라며, 맞서 싸우기보다는 특성을 활용하라고 권고합니다.

인공지능 같은 급속한 기술 변화의 본질을 통찰하고, 스스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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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유고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신영복과의 대화 '손잡고 더불어' / 돌베게]

지난해 1월 별세한 고 신영복 교수의 1주기를 맞아 나온 추모 유고집과 대담집입니다.

유고집은 고인이 신문과 잡지 등에 발표한 글과 강연록에서 생전에 책으로 묶이지 않은 글들을 모았습니다.

대담집은 타계 직전까지 25년 동안 나눈 대담 중의 10편을 골라 연대기 순으로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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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크 '음식의 역습' / 마이크 애덤스 지음 / 김아림 옮김]

우리가 어떤 경로로 음식에서 독성물질을 흡수해 몸에 축적하는지 파헤쳤습니다.

식품분석 전문가인 저자는 다양한 식품에 어떤 중금속이나 유해 물질이 있는지 철저히 조사했습니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라는 신념을 가진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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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엄마, 육아휴직 1년' / 남정민 지음 / 라이스메이커]

회사와 집 양쪽에서 늘 죄인이 되고 늘 시간에 쫓기는 '워킹 맘'을 위한 책입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현직 기자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예비 워킹맘'을 위한 따뜻한 조언을 담았습니다.

또 기자답게 취재를 바탕으로 '일하는 엄마'들이 처한 안타까운 현실을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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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부르는 마술피리' / 김필수 지음 / 행복에너지]

성공과 행복을 얻기 위해 우리가 깨달아야 할 소중한 가치들을 담았습니다.

1년 동안 매일 한 편씩 읽을 수 있도록 365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