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野 "1월 국회서 개혁 입법에 최선 다할 것"

야권은 모레 1월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개혁 입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누리당을 향해 적극적으로 원내 협상에 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경제민주화 법안과 방송개혁 법안, 공직자비리수사처 법안, 선거연령 18세 하향 법안과 재외국민 선거권 보장 법안 등 4개 분야 중점법안을 1월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해 늦어도 2월 국회 안에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을 향해 "1월 국회를 내실있게 진행하겠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성실히 임하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김삼화 원내대변인도 구두논평에서 "2017년 탄핵정국의 화두는 개혁"이라면서 "각 당이 외치는 정치개혁과 언론개혁, 재벌개혁의 목소리가 1월 국회와 2월 국회에서 입법화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