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제조회사, ‘옥시’에 대한 첫 형사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유해성이 지적된 2011년 이후 5년 반 만의 일입니다.
하지만, 결과를 기다리던 피해자 가족들의 기대는 원망과 눈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신현우 전 옥시 대표에게 징역 7년, 그리고 존 리 전 옥시 대표에게는 무죄가 선고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법원에서 내놓은 이유는 ‘증거 불충분’. 평생 잊혀지지 않을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할 피해자 가족들의 진심어린 호소로는 부족했던 증거.
끝난 게 아니라고 외치는 이들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구성 : 이세미 / 편집 : 김준희 / 영상취재 : 김세경
(SBS 비디오머그)
하지만, 결과를 기다리던 피해자 가족들의 기대는 원망과 눈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신현우 전 옥시 대표에게 징역 7년, 그리고 존 리 전 옥시 대표에게는 무죄가 선고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법원에서 내놓은 이유는 ‘증거 불충분’. 평생 잊혀지지 않을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할 피해자 가족들의 진심어린 호소로는 부족했던 증거.
끝난 게 아니라고 외치는 이들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구성 : 이세미 / 편집 : 김준희 / 영상취재 : 김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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