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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튀기] 김승연 회장 셋째 아들 난동…네티즌 "한화는 자식들이 항상 말썽" 일침

SBS뉴스

작성 2017.01.06 15:11 조회 재생수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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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펑 튀는 기업뉴스 펑튀기의 손석우입니다.

온라인상에서 뉴스로 화제가 된 기업들의 순위와 뉴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생각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살펴보는 시간인데요. SBSCNBC와 빅데이터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동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5일)는 어떤 기업들의 뉴스가 화제를 불러모았을까요. 화제성 기업 순위부터 보시겠습니다.

한화가 삼성전자를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등극했습니다. 어제 김승연 회장의 삼남의 술집 난동 사건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3위는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죠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순위권에 처음 등장했고요. 4위는 LG전자, 화제성 5위에는 오랜만에 KT가 올라와 있습니다.

● 기업화제성 순위
1위 한화
2위 삼성전자
3위 로엔
4위 LG전자
5위 KT

순위별로 화제가 된 뉴스 보시죠. 1위 한화...어제 워낙 시끄러웠기 때문에 어떤 뉴스인지 예상이 되실 겁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27살 김동선씨가 서울의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경찰관에게도 행패를 부린 사건이었습니다.

김동선씨는 승마 국가대표 선수로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와 인천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이 대노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네티즌들 역시 댓글로 분노를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 1위 한화
한화 김승연 회장 셋째 아들 술집 난동 입건

- "부전자전이다. 한화가 아니라 화나그룹으로 바꿔라"
- "술집 종업원들님 어서 피하세요.  곧 아버지 빠따들고 찾아갑니다"
- "이 정도면 유전과 가정환경의 환상의 콜라보"

이번 사건 말고도 김승연 회장 역시 보복 폭행 사건에 연루된 바 있고, 둘째 아들인 김동원씨도 대마초를 피운 게 적발되는 등 이런저런 사건들을 잊을만하면 일으킨 한화 총수 일가의 과거 전력 때문에 네티즌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이 나라는 승마에 마가 낀 듯"
- "툭하면 사고치는 한화그룹..걍 전문경영인한테 맡겨라"
- "한화는 자식들이 항상 말썽이네 나중에 경영자 수업 후에 어떻게될지 궁금하네"

한화그룹 역시 삼형제의 경영승계 준비가 진행되고 있죠. 네티즌들의 이런 지적이 아프게 다가오지 않을까요.

다음은 4위 LG전자 알아보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지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세대 TV 시장의 기술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최고급 제품 라인업에 삼성은 QLED, LG는 OLED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각자 자사의 기술이 최고이다라며 상대방 기술을 폄하하는 등 옥신각신 하고 있다는 내용도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 반응은 팽팽히 맞섰습니다.

● 4위 LG전자
삼성-LG 'QLED VS OLED' 놓고 신경전 가열

- "삼성은 대형OLED를 양산하지 못해서 LCD를 OLED처럼 보이는QLED라고 부르며 마케팅"
- "퀀텀닷이라고 하는데, 결국 LCD 패널에 필름 한장 입힌건데 대단한 기술인양"
- "아 몰라. 세계 어떤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삼성은 이제 절대 안 사."

- "현실은 2016년 SUHD TV 판매량 300만대, LG OLED TV 판매량 40만대. 비교 자체가 안되지"
- "OLED 도 탑이 삼성 아닌가.....글로벌 점유율도 삼성이 9 7 % 인데- 삼성은 LG경쟁상대로 여기지 않을텐데 LG는 우리나라에서나 대기업이지 시계시장에서는 구멍가게 수준"


마지막으로 5위를 차지한 KT 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최순실씨와 조카 장시호씨가 KT에 스키단 창단을 제안하고 스키단 운영을 맡기도록 요청했다는 내용입니다. 기사에서 KT는 이 제안을 받고 6개월 동안 내부 검토를 진행할 정도로 단박에 거절하지 못했다는 내용도 전하고 있습니다.

네티즌 반응 보시죠.

● 5위 KT
최순실,  '평창올림픽 농단' 의혹…KT에 스키단 창단 압력

- "KT 역시 최순실 게이트 몸통이다. 특검은 당장 조사하라"
- "KT 광고관련 임원, 상무,전무도 전부 최씨 일가들이 임명하고 KT는 최씨 일가 놀이터인가?"
- "스키단 창단 압력은 잘한거 아님? 기업에서 그런거 만들어야쥐 선수들도 좀 살구 하는거쥐" 

제안을 압력으로 확대해석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하는 네티즌도 있었고요. 비인기 종목인 스키에 대한 투자 자체에 찬성하는 네티즌도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네티즌들은 KT의 최순실 게이트 연루 여부와 연루 정도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었습니다.

펑 튀는 기업뉴스 펑튀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오겠습니다.     

(SBSCNBC 손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