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가 토트넘에 무너지면서 역대 최다 연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델레 알리가 또 2골을 몰아치며 첼시의 대기록을 저지했습니다.
알리는 전반 추가시간 에릭센이 올린 공을 머리로 마무리한 데 이어 후반에도 마치 다시 보기를 하는 듯 에릭센이 올린 공을 머리로 받아 넣어서 3경기 연속 멀티 골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첼시의 14연승을 저지하며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와 2분 정도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