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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서류 위조' 닛산·BMW·포르쉐 10개 차종 인증 취소

'배출가스 서류 위조' 닛산·BMW·포르쉐 10개 차종 인증 취소
▲ 인증취소 확정 처분받은 한국닛산

한국닛산과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 3개 자동차 수입사가 10개 차종의 배출가스 인증 서류를 위조한 사실이 최종 확인돼 인증 취소와 과징금 부과조치를 받았습니다.

BMW코리아는 사양이 거의 동일한 X6M을 신청차량인 X5M 조건으로 실험한 자료를 그대로 제출했고, 포르쉐코리아는 인증서류 오류를 자진 신고했습니다.

환경부는 다른 차량의 시험성적서를 사용해 인증을 받은 10개 차종에 대해 인증취소 처분을 내리고, 71억 7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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