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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영수증 쓰레기통에…" 이색 새해맞이

[이 시각 세계]

이제 새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죠.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서는 재미난 새해맞이 행사가 한창입니다.

새해 소망을 적어 벽에 붙이며 소원을 기도하는 사람들, 그런데 그 옆에서는 사람들이 뭔가를 쓰레기통에 버리는데요, 올 한 해 자신을 괴롭힌 물건을 모아서 한꺼번에 버리는 행사라고 합니다.

이 여성, 뭘 버리나 봤더니 1년 동안 모은 영수증이라고 합니다.

지긋지긋했던 경제적 압박을 잠시나마 벗고 싶었다고 하네요, 정유년 새해에는 모든 근심을 털어버리고 희망차게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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