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이 얼마 전 음주운전 파문을 일으킨 피르미누의 결승 골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피르미누는 스토크시티와 1대 1로 맞선 전반 44분 왼발슛을 날렸습니다.
이 볼이 양쪽 골대를 이렇게 차례대로 맞고 골로 연결됐습니다.
사흘 전 음주운전이 적발되며 팬들을 실망시켰던 피르미누는 속죄의 결승 골로 홈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4대 1로 이긴 리버풀은 맨시티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