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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지동원·이승우' 27일 홍명보재단 축구행사서 한자리에

'구자철·지동원·이승우' 27일 홍명보재단 축구행사서 한자리에
지동원과 구자철, 이승우가 27일 저녁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자선축구행사에서 한 자리에 섭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셰어 더 드림 풋볼매치 2016' 행사 참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선수들이 주축이 된 사랑팀, 해외파가 주축이 된 희망팀이 대결합니다.

사랑팀에는 김진현, 이재성, 김보경 등이 소속됐고 연예인 박재정과 축구 유망주인 울산 현대고의 장재원 등도 사랑팀 유니폼을 입습니다.

희망팀에는 지동원, 구자철, 이승우, 지소연과 개그맨 서경석, 축구 유망주인 제주여고 김유정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익금은 소외계층 청소년 축구 유망주들의 꿈과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의지 하나로만 시작했는데 성사 될 수 있었던 데는 참여한 선후배 동료들 역할이 컸다"면서 "올해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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