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도 1990년 개봉한 <나 홀로 집에>가 가장 대표적인 영화로 꼽히곤 합니다.
그럼 영화 속에 등장한 주인공의 집은 실제로 존재하는 집이었을까요?
현지시간으로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이 집의 현 부동산 시세를 공개했습니다.
영화 속에서도 수많은 방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눈길을 끌었던 이 집은 현재 22억 3천만 원 정도에 살 수 있다고 합니다.
25만 5천 파운드(약 3억 8천만 원) 정도였던 이 집은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지역이 개발되면서 매매 가격이 4배 넘게 뛰었다고 합니다.
영화 개봉 직전 19만 파운드(약 3억 원)였던 이 집의 매매 가격은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65만 파운드(약 9억 7천만 원)로 껑충 뛰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영화에 협찬해라'라며 가파르게 상승한 매매 가격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20th Century Fox, 구글 스트리트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