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규명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서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인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보다 2기 수 아래입니다. 김 의원이 검찰 경력으로만 보자면 후배이긴 하지만, 청문회에서 우 전 수석을 향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김 의원은 “최순실은 참 능력자이십니다. 검찰 수색 나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검찰총장이 알려줬을까? 대통령이 알려줬을까?”라며 우 전 수석을 압박하는 질문을 했는데요, 우 전 수석은 계속해서 “알지 못한다”는 답변만 반복했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전직 검찰 출신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심문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MIKE / 구성 : 김나현 / 편집 : 박혜준 / 영상취재 : 이재영
(SBS 비디오머그)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인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보다 2기 수 아래입니다. 김 의원이 검찰 경력으로만 보자면 후배이긴 하지만, 청문회에서 우 전 수석을 향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김 의원은 “최순실은 참 능력자이십니다. 검찰 수색 나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검찰총장이 알려줬을까? 대통령이 알려줬을까?”라며 우 전 수석을 압박하는 질문을 했는데요, 우 전 수석은 계속해서 “알지 못한다”는 답변만 반복했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전직 검찰 출신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심문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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