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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 않아요"…알레포 소녀 무사 구출

[이 시각 세계]

"난 평화가 필요해요.", "죽고 싶지 않아요." 시리아 알레포에서 SNS를 통해 내전의 참상을 알렸던 7살 소녀 바나 기억하시나요?

한때 이 소녀의 SNS 계정이 사라지면서 걱정하신 분들도 계셨을 텐데, 미국의 비영리 의료단체인 시리아 미국 의료협회가 이 소녀를 알레포에서 무사히 구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털모자를 쓴 바나의 모습은 물론 함께 구출된 아이들의 모습도 언론을 통해서 공개됐습니다.

바나의 어머니는 "자신의 나라를 떠나야 하는 현실은 슬프지만,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주고 싶다"며 "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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