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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서 4위…'역대 최고'

<앵커>

평창올림픽에서는 설상 종목도 사상 첫 메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스노보드 유망주 이상호 선수가 월드컵 대회에서 역대 최고인 4위에 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은 두 명이 동시에 출발해 먼저 결승선에 들어오는 선수가 승자가 되는 종목입니다.

이상호는 지난해 세계 주니어선수권 우승을 차지하며 유망주로 급부상했습니다.

올 시즌 처음 출전한 월드컵 대회 3-4위 전에서 세계 1위 불가리아의 얀코프와 0.22초 차 접전을 펼친 끝에 4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월드컵 메달은 놓쳤지만, 스노보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평창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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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월드컵 준결승 후반 추가 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골망을 흔듭니다.

이 순간, 이번에 처음 도입된 비디오 판독을 맡은 부심이 오프사이드라는 신호를 주심에게 보냅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아님이 명백히 드러나 골로 인정됐습니다.

골을 도둑맞을 뻔했던 호날두는 경기 진행요원에게 농담을 던졌습니다.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 비디오가 고장 났나 봐요.]

멕시코의 클럽 아메리카를 2대 0으로 꺾은 레알 마드리드는 모레(18일) 일본의 가시마 앤틀러스와 우승을 다툽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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