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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이제 차준환의 시간"…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 차준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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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새벽 2016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 선수(15).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에 출연해 남다른 스케이트 실력을 뽐내던 10살 소년은 이후 매년 꾸준히 국내외 경기에 출전해 두각을 드러내며 '폭풍 성장'을 했습니다. 

이번 2016-2017 시즌에서는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김연아의 코치로 유명한 브라이언 오서와 함께 혹독한 훈련을 해내며 공중 4회전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성공시켰습니다. 그 결과 지난 9월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는 총점 239.47점을 기록, 역대 최고점으로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해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최초로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제2의 김연아, 한국 남자 피겨 유망주, 이제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해 질주하는 차준환 선수의 성장 과정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 MAX 정경윤 / 구성 : 어아름 / 편집 : 정용희 / CG 이다희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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