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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제는 39명…얼마 남지 않은 위안부 할머니의 시계

아베 총리가 오는 26일과 27일, 진주만을 방문해 일본군의 기습 공격 희생자를 추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민의 피해에 대해선 ‘모르쇠’로 일관하고 ‘외면’해온 아베 총리가 미국 측에는 ‘화해’를 강조하고, 희생자 ‘헌화’에 나선 겁니다. 아베 총리가 한국에 대한 식민지배, 위안부 강제동원 책임을 회피하는 중에 우리는 줄어드는 숫자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 수’입니다. 어제(6일),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면서,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39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기획·구성 : 윤영현, 장아람 / 디자인: 임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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