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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100m앞' 촛불 주시하며 정국 해법 고심

청와대는 6차 주말 촛불집회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탄핵 정국의 해법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3일) 집회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효자치안센터 등 청와대로부터 100m 앞까지 행진이 허용돼서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청와대는 6주 연속 주말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광옥 비서실장은 수석비서관들과 수시로 대책회의를 열면서 집회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 비서실장은 오후 회의에서 "충돌이 빚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주도 마찬가지로 국민의 목소리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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