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신분당선 남부연장(정자~광교)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에 4천억원 규모의 산업기반신용보증(SOC보증)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SOC보증이란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민간투자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가 금융회사에서 대출받을 때 신용을 보증하는 것을 말한다.
이로써 신용보증기금은 신분당선 3개 노선에 1조1천억원의 SOC보증을 지원했다.
신분당선 남부연장선은 올해 1월 개통해 운영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