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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북적북적 70 : '대통령을 꿈꾸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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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34만 원을 받고 운이 좋아 5급까지 가더라도 29년이 걸리는 직업을 희망하는 30만 명은 나라를 너무 사랑해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것일까?"

"수많은 이들이 안정성만을 좇는 것은 자신의 삶이 워낙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공무원이 되려는 이들을 자신의 희망을 '거세'한 나약한 존재로 봐서는 안 된다. 이들은 윗세대가 잘못 만들어놓은 시궁창 같은 현재에서 단지 생존을 위한 '모험'을 너무나 오랫동안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 이 책이 '우와, 예전의 한국사회가 이 정도였을 줄이야'라고 말할 때 언급되는 '과거의 유산'이 되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노량진이 한산해지길 기대한다."


대통령이 온갖 이슈와 파문의 중심인 지금, 이번주 북적북적에서는 대통령을 제목에 담고 있으나 조금 다른 내용의 책 '대통령을 꿈꾸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를 읽었습니다.

낭독을 허가해준 오찬호 작가님과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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