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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2천만 원 넘어

[경제 365]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2천만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114는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2천만 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용면적 85㎡ 이상이 2천602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60㎡ 이하는 2천320만 원, 60~85㎡는 2천5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재건축 규제 완화 이후 일반분양이 증가하며 분양가가 올라갔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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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가량은 '자신의 직업이 천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천504명에게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직종별로는 제조업과 통신·IT 업종에서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고, 연구개발과 기획·전략은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답변이 적었습니다.

직업이 천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낮은 연봉과 열악한 업무환경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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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이 늘면서 편의점 주류 매출이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업소별 주류 판매량 1위는 편의점이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선 할인마트의 주류 판매량이 가장 많았는데, 1년 만에 순위가 뒤집힌 겁니다.

특히, 알코올 함량이 적은 저도주 판매 비중이 2년 전 13%에서 올해 32.8%로 급증하며 편의점 주류 판매량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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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셋 이상인 다자녀가구는 다른 가구보다 넓은 임대주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습니다.

국토부는 방이 3개 이상이거나 전용면적이 85㎡를 넘는 매입임대주택은 미성년자녀가 셋 이상인 가구에 우선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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